ㅇ. 산행 일자: 2022년 8월 8일(둘째 월요일)
ㅇ. 산행지: 칠곡 감태봉(246.6m)- 아래한티산(280.2m)
ㅇ. 날씨: 약간 흐림
ㅇ. 참석자: 단독 답사 산행
ㅇ. 산행시간: 오전 8시 30분~ 오전 11시 30분(3시간)
ㅇ. 산행코스: 신동역- 심천교- '심천로 64-7' 주택 앞 임도 입구 사거리- 임도- 신동재 갈림길 삼거리-
고갯마루 사거리 쉼터- 감태봉 정상 왕복- 동릉길- 능선 분기봉(289.1m)- 현대공원묘지
외곽도로(임도) 합류- 아래한티산 정상(현대공원묘지 내)- 육각정 쉼터- 비학정 쉼터-
대구시립공원묘지- 주차장- 시립공원묘지 건너 정류장 (8.55Km)
ㅇ. 교통편: 갈 때→ 경산 역- 신동역 무궁화호 열차(30분 소요)
올 때→ 250번 버스, 도시철도 3호선,1호선 이용
ㅇ. 산행지도
오후 1시에 대학 동기들 모임인 '원우회'의 오찬 모임이 있는 날이라 막간을 이용해서, 지난 1일 대구 북구와 칠곡군
경계 인근에 있는 4개의 미답산 답사 근교 산행에 나섰다가, 찜통더위와 날파리떼의 극성으로 답사를 중도 포기한
미답산 두 개를 마저 답사하고 오늘 모임에 참석하기로 하고, 경산역에서 무궁화호 열차에 탑승하니 도시철도와 시내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릴 거리의 신동역에 불과 31분여 만에 도착하네요.
역사를 빠져나와서는 잠시 주변 일대의 지형을 둘러본 뒤, 약 2Km 정도 거리의 산행기점까지는 교통편이 여의치 못한
관계로 역사 바로 앞 우측 '신동로 7길'을 따라 진행하며 도보로 이동합니다.
350m 정도 진행하면 '신동길'과 합류하는 신동초등학교 앞 사거리에 이르고, 우측 '신동로'를 따라 진행하노라면~~~
'지천면 행정복지 센터'와 '신동 교회'를 지나고~~~
'신리 고인돌 & 선돌' 도 지나~~~
신동역에서 10여 분만에 '지천로'와 합류하는 삼거리에 도착하며, 우 전면으로 첫 번째 답사 예정인 감태봉이 저만치
솟아있는 게 건너다 보이네요. 삼거리에는 '칠곡군 산악자전거길' 안내 이정목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안내판들이 세워져 있는 게 보입니다.
이정표의 '산악자전거길 2코스 가는 길' 방향인 좌측 '지천로'를 따라 100여 m 정도 진행하면, '심천로'가 우측으로 분기
하는 심천교 앞 네거리에 이릅니다. '신동입석' 방향인 우 전면 ' 심천길'로 진행하자 말자 심천교를 건너게 되고~~~
다시 몇 발짝 안 가서 경부선 고가철로 아래를 통과한 뒤 400m 정도 더 진행하면~~~
경부고속선 고가철로 아래를 통과하게 되는데, 통과하자 말자~~~
산행기점으로 잡은 임도 입구 사거리에 도착합니다. 신동역에서 20여 분이 소요되었네요. 우측 포장 임도를 따라
오르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한차례 돌아 오르니 '칠곡군 산악자전거길' 안내도가 서있는 갈림길이자 '자전거길 3코스' 입구에 이르고, 지금부터
감태봉 정상 입구 고갯마루까지는 '자전거길 3코스'를 따라 한동안 진행하게 됩니다.
임도 입구 사거리에서 25분여 만에 역시나 이정목과 자전거길 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신동재' 방향 자전거길이 우측
으로 갈라져 나가는 임도 삼거리로 올라서네요. 잠시 쉼을 한 후~~~
대체로 완만한 우측 임도를 따라 진행하노라면~~~
임도 초입부 우측으로 보였던 능선 갈림길로 올라오는 듯(?)한 등산로와 합류하는 지점을 지나~~~
직전 임도 삼거리에서 20여 분만에 감태봉 정상 직전 널따란 고갯마루 사거리 쉼터로 올라섭니다. 우측으로 조금
벗어나 있는 감태봉 정상을 답사하고 되돌아 나와서 좌측 능선길을 따라 아래한티산으로 이어가야 할 지점이네요.
우측 뚜렷한 능선길을 따르면~~~
얼마 안 올라가서 소나무와 잡초가 무성한 감태봉 고스락(246.6m)으로 올라서고, 지도상에 표시된 삼각점은 풀숲에
묻혔는지 찾을 수가 없어 인증샷만 하고~~~
바로 직전 고갯마루 사거리로 되내려선 뒤, 맞은편 능선길로 들어서며 아래한티산으로 이어갑니다.
뚜렷한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니~~~
산악 오토바이족들이 이곳에도 출몰(?)하는지 파여있는 바퀴 자국이 선명하네요.
고갯마루에서 20여 분만에 좌측으로 한티재 방향 능선길이 분기하는 지도상 289.1m 분기봉 삼거리로 올라서고, 초입이
다소 희미한 우측 능선길로 꺾어 진행하노라면~~~
진행할수록 뚜렷해지는 듯하더니 '白'이란 글자가 새겨진 표지석이 보이는 걸로 보아, 이 산이 '수원 백 씨'의 문중산
인 듯합니다.
10여 분후 현대공원묘지 외곽으로 조성된 진입로 인듯한 임도와 합류하게 되고, 우측 임도를 따라 오르니~~~
얼마 안 올라가서 현대공원묘지 최상단부의 묘역으로 조성된 아래한티산 고스락(280.2m)에 올라서네요. 인증샷을 하고
이제 예정된 산봉우리 답사는 모두 끝났는지라~~~
흐린 날씨이긴 하나 시원하게 펼쳐지는 '현대공원묘지' 일원과 멀리 '대구 북구 읍내동' 일대 아파트촌 일대를 조망하며
한동안 휴식을 취한 뒤~~~
공원묘지 내 수렛길을 따라 이동하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두어 곳의 육각정 쉼터를 거치며 내려가노라니~~~
대구시립공원묘지로 내려서고~~~
승마장 한 곳을 거쳐~~~
대구시립공원묘지 주차장으로 내려서며 산행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시립공원묘지 진입로를 따라 나가면 얼마 안 가서~~~
시립공원묘지 입구 삼거리에 이르며, 겨우 교통정보안내판만 하나 댕그라니 설치된 '시립공원묘지 건너'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며 오늘의 짧은 틈새 산행을 마치고, 10여분 정도 대기하다가 250번 버스에 탑승해서 대구 시내로 진입한 뒤~~~
'공단역' 정류장에 하차해서는 도시철도 3호선에 탑승한 뒤, 다시 명덕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해서 신천역 부근 모임
장소에 마침맞게 도착해서 동기들과 어울려 하산주 겸 중식만찬을 거하게 하고는 기분 좋게 귀갓길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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