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산행일시: 2009년 9월6일(일)
ㅇ.산행지: 청송 월매봉(881.8m)~월매남봉(850m?)
ㅇ.날씨: 맑음
ㅇ.참석자: 성동 산악회 9명
ㅇ.산행시간: 오전10:40~ 오후4:15(5시간35분)
ㅇ.산행코스: 용암사-삼거리-월매봉-월매남봉-안부-사방댐-용암사
ㅇ.산행지도
청송군 오지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산 인 월매봉(882m)을 찾아 나섰습니다.그 산행 깃점인 현동면 월매리의 월매 저수지 초입의 용암사 작은 주차장에 도착 하니 ~~~
용암사 장독대 뒤로 높이 솟아 있는 깍아지른 암봉이 범상치 않습니다.
산행 채비를 한뒤 용암사 입구 작은다리인 원성교(願成橋) 를 건너~~~
용암사 대웅전 을 비롯한 아담한 경내를 잠간 둘러 본후 되돌아 나와~~~
바로 옆으로 열리는 임도를 향하여 작은다리를 건너 진입 하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7~8분 임도를 따르면 사방땜이 보이고~~~
사방땜을 지나 2~3분 더 진행 하면 계곡 합수점 부근의 어깨높이 정도의 나무그루터기 가 서있는 지점 에서 우측 으로 빨간 "서울 우정산악회"의 표지기 와 함께 희미한 산길 들머리 가 보입니다만~~~
미심쩍어 산길 확인차 일행 들을 대기 시키고 왼쪽으로 조금 더 진행 해보니 좌측 계곡은 깊고도 뚜렷 하게 패여 있고 그 좌측 산자락 으로 역시 "서울우정산악회" 표지기가 달린 산길 초입이 보이는데,이 길은 아마도 개념도 상의 우리 일행이 돌아 나올 날머리 인듯 하네요.
직전 갈림길로 돌아와 그루터기옆 산길로 들어갑니다.초입은 희미 했으나 들어가니 뚜렷하고도 제법 너른 너덜길이 한동안 이어지다 건계곡을 건너며 좌측 산자락으로 계속 이어지고~~~
왼쪽으로 암벽이 보이고 전면 으로 넝쿨지대 가 나타날 즈음 좌측 간벌지대 사면으로 올라 붙으라고 되어 있는데, 좌측 산사면 으로 희미한 족적이 보이는 듯 도 했으나 설마 오름 길이 저렇게 희미 하지는 않겠지? 하며 그대로 건계곡 길을 따라 오릅니다.
넝쿨지대를 통과 하고~~
암벽 지대 도 통과 하니~~~
전면 바위에 노란 페인트로 좌측 산사면 방향으로 화살표 와 함께 희미한 오름길이 보여 그리로 꺽어 오릅니다.
다소 희미 하긴 하지만 길흔적이 분명한 사면길을 오르 노라니 멋진 소나무도 나타나고 눈아래로 짙푸른 원시림 지대도 펼쳐집니다.그러다 간벌지대가 시작되며 희미하던 길 조차도 묻혀 버리고, 급사면 된비알 을 개척 산행으로 잠시 치고 오르니~~~
계곡 출발 20여 분만에 능선상에 올라서면서 좌측 에서 올라오는 뚜렷한 산길과 합류가 됩니다. 결국 능선길 초입을 잘못 잡은게 확실 하네요. 처음 암벽이 보일때 왼쪽 희미한 족적을 따라 올랐어야 했는데~~~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군데 군데 서 있는 운치 있는 능선길을 따르노라니 좌우로 멋진 조망들이 펼쳐 집니다.
임도 초입에 "송이 채취 구역" 이라는 플래카드 를 보았기에 혹시 송이 라도 한뿌리 건질려나 싶어 좌우를 두리번 거리며 천천히 오르노라니~~~
삼거리 갈림길 출발 1시간25분 만에 묘1기가 자리잡고 있는 월매봉 고스락(811.8m) 에 올라섭니다. 오늘 이산을 선답 하고 우리에게 소개한 윤충환 아우 일행들이 달아놓은 작은 정상표지가 우리 일행을 반깁니다.
모서리가 깨어지고 마모된, 오래된 상석 이 있는 "처사 안동 김씨" 묘 옆에서 근 1간여 에 걸친 느긋한 중식 시간과 휴식을 가진뒤 월매남봉 을 향해 남쪽방면 내림길로 접어듭니다.
해당 청송군 당국 에서 했는듯 잘 정비된 등로를 따르노라니~~~
아름드리 노송들이 수시로 나타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운치 있는 솔숲 길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수백년의 풍상을 겪고 늠름하게 서있는 노송.
계속해서 잘 생긴 노송들이 열병을 합니다.
정상 출발 30여분 만에 안부 삼거리에 내려 서는데,개념도 상의 계곡 탈출로가 있는지점으로 일행중 컨디션이 좋지 않은 두사람 을 이곳에서 내려 보내고 월매남봉 을 향해 오름길을 쉬엄 쉬엄 올라 갑니다.
27분 여만에" No.34"표지가 붙어 있는 월매남봉(850m ?) 에 올라섭니다.여기서 북동쪽 으로 하산 능선길이 분기 되는데, 선두 일행 2명이 조금 앞쪽 봉우리가 더높아 보여 그곳이 월매남봉 인가 하여 확인차 갔다가 되돌아 옵니다. 지도를 꺼집어 내어 다시 한번 확인결과 이봉우리가 월매남봉 임이 확실합니다.
월매남봉 상의 아름드리 소나무.
잠시 휴식후 북동 능선길로 하산을 시도 합니다.16분 여만에 암봉지대 를 만나는데~~~
다른 일행들은 좌측으로 우회 하고 필자와 허고문님은 직등으로 암봉을 올라서며 짜릿한 암벽등반의 스릴을 맛 봅니다.
암봉 위에 올라서니 조망이 끝내주는군요.눈아래로 경북대 연습림 안을 관통하는 꼬불꼬불한 임도 와 멀리 베틀봉(862m)까지 시원 하게 조망이됩니다.저기 보이는 임도가 산너머 죽장면 두마리 까지 연결이 되는데 차량통행은 불가 로 지도에 표기되어 있네요.
암봉 위 소나무 를 배경으로 포즈를 한번 취해봅니다.
소나무와 바위가 드문 드문 어우러진 청정 능선길을 이어가다 무명봉 직전 안부에서 안무래도 개념도 상의 하산 지점 인듯 해서 좌측 희미한 족적 을 따라 내려서다가, 산허리를 돌아 지능선 으로 붙으면서 있는듯 없는듯 한 희미한 길흔적을 더듬으며 내려가노라니~~~
27분여 만에 계곡으로 떨어지며 오전에 올랐던 사방땜 바로 위 지점으로 내려섭니다.
임도 위로 올라서니 바로 사방땜 이 보이고~~~
10여분 정도 오전에 올랐던 길을 되짚어 내려 가니 용암사에 닿으면서 완벽한 원점회귀 산행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용암사 에 들러 식수를 보충 하려니 주지 인듯한 여스님이 아주 친절하게 이 중생 을 맞이해 주네요~~~.용암사 안쪽 계곡쪽 풍광이 아름답습니다.
대구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으면서도 강원도 오지산 의 기분을 만끽 할수 있는 청송 골짜기 의 무공해 산 인 월매봉!
산행기를 쓰고 있는 이순간도 쭉쭉 뻗은 자태를 자랑 하며 늠름 하게 서 있는 잘 생긴 노송 들이 눈에 아른 거립니다.
성동 산악회원님 들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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