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 일자: 2022년 9월 27일(넷째 화요일)
ㅇ. 산행지: 안동 진등산(332.6m)- 무협산(321.3m), 남선산(300.9m)- 우지산(270.0m),
천지산(181.9m), 공산봉(201.0m)
ㅇ. 날씨: 맑음
ㅇ. 참석자: 김 명근, 이종서, 송형익 이상 3명
ㅇ. 산행시간: 오전 8시 10분~ 오후 2시 45분(차량 이동 및 중식시간 포함: 6시간 35분
순 산행시간: 5시간 15분)
ㅇ. 산행코스: 안동 향교 옆 주차장(송천동 1205)- 주능선 삼거리(덕산지맥 합류)-덕산 지맥
이탈 분기봉- 진등산 정상- 능선 분기 삼거리봉- 무협산 정상 왕복- '경동로' 합류
- 안동 향교- 주차장(5.32Km.2시간 05분)- 차량 이동- '아늑길 201' 창고 앞-
남선산 정상 직전 임도 합류 사거리- 남선산 정상 왕복- 우지산 정상(팔각정)-
'아늑길 201'창고 앞(4.72Km, 1시간 45분)- 차량 이동- 원림 1리 마을회관-
천지산 정상- 양지마- 원림 1리 마을회관(1.14Km. 35분) - 차량 이동- '남후면
광음리 산 150' 삼거리- 과수원- 공산봉 정상- 과수원- 출발지점(1.50Km, 50분)
총 산행거리: 12.68Km
ㅇ. 산행지도
◐. 진등산(332.6m),무협산(321.3m)
안동 지역 미답산 답사 5일째입니다. 첫 번째 답사 예정인 진등산- 무협산 원점 회귀 산행의
기종점으로 잡은 안동 향교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리니, 대구 출발할 때부터 끼어있던
안개가 아직 까지도 걷히지 않아 주변 일대가 온통 뿌옇게 보이네요. 오늘도 날씨는 아마
상당히 좋을 듯합니다. 산자락 방향으로 이어지는 마을 안 길을 따라 들어가며 산행에 들어
가노라면~~~
얼마 진행하지 않아 능선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주황색 지붕의 주택(향교길 81-34)이
나오고, 주택 좌측으로 돌아 들어가는 수로 철재 덮개 길로 꺾어 드니~~~
몇 발짝 안 가서 산길 들머리로 연결이 되네요.
지역민들이 많이 오르내리는 듯 잘 발달된 뚜렷한 능선길을 따라 오르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능선상에 자리 잡은 묘역과 봉우리들이 이따금씩 나오며 산길은 가끔 능선을
벗어나 좌 우측으로 우회를 하나~~~
개의치 말고 그냥 뚜렷한 산길만 따라 오르면~~~
들머리에서 27분 여 만에 주능선 상으로 올라서며, 우측 '석동가티'에서 올라오는 덕산 지맥
마루금과 합류하게 되고~~~
완만한 좌측 덕산 지맥 마루금을 따라 오르노라면, 얼마 진행하지 않아서 사각정과 각종
운동 기구들이 설치된 쉼터봉으로 올라서고~~~~~~
계속해서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여유롭게 진행하노라면~~~
5분여 만에 덕산 지맥이 우측으로 분기해 나가는 능선 분기봉으로 올라섭니다. 이 지점
에서 덕산 지맥과는 작별을 고하고, 좌측 능선길로 꺾어들며 진등산으로 이어가노라면~~~
7분여 만에 등로에서 우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진등산 정상 바로 아래 무명 묘역이
보이는지점으로 올라섭니다.길을 따라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도 되나~~~
무덤으로 올라 붙어 바로 치고 오르니~~~
몇 발짝 안 올라가서 삼각점이 설치된 진등산 고스락(332.6m)에 올라서네요. 인증샷을
하고~~~
좌측으로 몇 발짝 내려서면 기존 등산로와 합류하고, 계속해서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10여 분후 좌측으로 '송천하리'방향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는 이정목 삼거리로
올라서는데, 진행 방향으로 300m 정도 떨어져있는 무협산을 답사하고 되돌아 나와서,
좌측 능선길을 따라 하산하게 될 지점입니다.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7분여 더 진행하니~~~
각종 운동 기구들과 정상 표지석이 세워져있는 무협산 고스락(321.3m)에 올라서네요.
모처럼 정상 표지석 옆에서 인증샷을 하고 잠시 쉼을 한 후~~~
왔던 길을 되짚어 직전 능선 분기봉 삼거리로 되돌아 가서는, 우측 송천하리 방향
능선길로 내려서며 본격적인 하산 길로 접어들면~~~
10여 분후 계곡으로 내려서며 한전 표지기가 가끔 씩 걸려있는, 다소 거친 계곡 길을
따라 진행하게 되고~~~
계곡으로 내려선지 13분여 만에 2차선 아스팔트 도로인 '경동로'와 합류를 합니다.
좌측 '경동로'를 따라 진행하노라면~~~
10여 분후 송천 3동 마을 내 안동향교 주차장에 이르고~~~
향교 문이 잠겨 있어서 바깥에서 잠시 둘러본 뒤~~~
몇 발짝 안 가서 출발 지점인 향교 옆 마을 주차장에 도착하며, 5.32Km에 2시간 여가 소요된
진등산- 무협산 종주 원점 회귀 산행을 마치고, 다음 산행지인 남선산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 남선산(300.9m),우지산(270.0m)
남선산- 우지산 원점회귀 산행의 기종점으로 잡은 안동시 '안우골'의 '아늑길 201' 창고형
건물 앞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잠시 주변 일대의 지형을 둘러본 뒤 한우골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들어가며 산행에 들어갑니다.
얼마 진행하지 않아서 나오는 '아늑길 213' 주택 앞 갈림길에서, 좌측 길로 꺾어든 뒤~~~
잠시 진행하다가 수렛길이 골짜기 쪽으로 휘어 들어기는 지점에서 우측 산자락에 희미한
산길 들머리가 보여, 이리로 올라 붙으며 본격적인 산행 모드로 접어 들게 되고~~~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희미하게 이어지는 묵은 능선길을 따라 계속해서 진행
하노라면~~~
'안동 김 씨'묘역을 비롯해서 또 다른 묘역을 몇 차례 지난 후~~~
들머리에서 25분여 만에 능선상의 임도 사거리로 올라섭니다. 좌측 능선상으로 조금
떨어져있는 남선산 정상을 답사하고 되돌아 나와, 우측 임도를 따라 우지산으로 진행해야
할 지점이네요. 좌측 널따란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잠시 후 삼각점이 설치된 남선산 고스락(300.9m)에 올라섭니다. 인증샷을 하고~~~
바로 직전 임도 사거리로 되내려선 뒤, 좌측 능선상으로 이어지는 평탄한 임도를 따라
여유롭게 진행 하노라면~~~
임도 사거리에서 22분여 만에 팔각정과 운동 기구 몇 점이 설치되어 있고 시판들이 여러개
세워져 있는 우지산 고스락(270.0m)에 올라서네요. 우지산은 지도상에 표시되지 않은 산
이름으로 예전에 소를 많이 방목한데서 연유해서 지역민들에 의해 우지산으로 불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지산 정상에서 북릉상의 뚜렷한 능선길을 따라 내려서며 하산길로 접어들면~~~
얼마 안 내려가서 능선 우측으로 그물망 펜스와 함께 무덤 1기가 내려다 보이는데,
그대로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도 될 듯 했으나 혹시나 싶어서, 우측 무덤 옆으로 보이는
희미한 길을 따라 꺾어 내려서니 묘역 진입로로 연결이 되더니~~~
잠시 후 뚜렷한 한우골 한우 사육농장 진입로와 이어지고 ~~~
좌측 진입로를 따라 나가노라면~~~
우지산 정상에서 20여분만에 출발 지점인 '안우골'에 도착하며, 남선산- 우지산 원점 회귀
산행을 마치고, 다음 산행지인 천지산으로 이동합니다
◐. 천지산(181.9m)
원림1리 마을회관 앞에 주차를 하고, 경로당에 계시는 마을 어르신께 바로 건너편 지척에
빤히 건너다 보이는 천지산 산길에 대해 문의를 한 후~~~
가르쳐 주는 대로 천지산 좌측 능선 끝자락 쪽으로 진행하노라니~~~
잠시 후 천지산 능선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농가(남선면 양지길 86)앞에 이르고, 우측
능선 끝자락에 보이는 산길 들머리로 올라 붙으며 천지산 답사 산행에 들어갑니다.
대체로 뚜렷한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들머리에서 10여 분 만에 '안동 김 씨' 가족 묘역이 자리 잡고 있는 천지산 고스락
(1761.9m)에 올라서네요.
지역 주민들이 세운 듯한 정상 표지봉 옆에 서서 인증샷을 남기고는~~~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내려서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잠시 후 내려선 안부에서 길없는
우측 사면으로 개척해 내려가면~~~
얼마 안 내려가서 양지마 마을로 내려서게 되고~~~
마을을 빠져 나가~~~
우측 노림천변 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니, 잠시 후 좌측 노림천 너머로 출발 지점인 원림
1리 마을회관이 건너다 보이고~~~
좌측 보(湺)를 이용해서 노림천을 건너간 후 고추밭을 가로질러 나가면~~~
이내 원림1리 마을회관에 도착하며 천지산 답사 산행을 마치게 되고, 이제 마지막 산행지인
공산봉으로 이동합니다.
◐. 공산봉(201.0m)
공산봉 바로 아래 한우사육농장 옆 삼거리 도로 변(남후면 광음리 산 150)에 주차를 하고,
제법 규모가 큰 축사를 따라 진행하다가, 축사 맞은편 공산봉 산자락 쪽으로 들어가는
갈림길이 보여 이리로 꺾어든 뒤~~~
바로 나오는 갈림길에서 좌측길을 따라 진행하니, 잠시 후 길은 과수원 안으로 이어지네요.
사과 과수원 경계를 따라 외곽으로 개설된 포장 농로를 따라 쭉 들어가면, 잠시 후 과수원
끝 지점에 이르며 농로는 과수원 경계를 따라 좌측으로 꺾여 나가고, 지도상에 표시된 맞은편
산자락 쪽으로 이어지는 길은 철책 펜스로 막혀 있어서 더 이상 진행을 할 수가 없네요. 월장
할 수 있는 지점이 어디 없을까? 싶어 철책 펜스 주위를 이리저리 살펴 보노라니, 천만 다행
스럽게도 펜스 바깥 쪽에 설치된 파란 물탱크 앞 쪽에 임시 가설문이 철사 고리로 묶여 있어서
고리를 풀고 통과한 뒤, 물탱크 옆으로 해서 치고 오르노라니~~~
워낙 오랫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없어서 그런지 옛길 흔적은 찾을 길이 없어, 개척 산행으로
정상을 가늠해서 치고 오르노라니, 10여분 만에 능선상으로 올라서며 희미한 능선길과
합류합니다. 우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노라니 좌측으로 묘역들이 가끔씩 보이곤 하더니~~~
몇 발짝 안 올라가서 관리가 잘 된 무명 묘역이 자리잡고 있는 공산봉 고스락(201.0m)에
올라서며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여러 개 걸려있는 게 보입니다. 인증샷을 하고는~~~
묘짓길을 따라 남동릉으로 하산로를 잡으면, '평해 황 씨' 가족 묘역과~~~
잡초 무성한 묵 묘를 지나~~~
산허리 길과 합류하고, 좌측 다소 거칠고 묵은 산허리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잠시 후 오를 때 통과했던 과수원의 반대편 쪽 펜스와 마주치게 되고, 이곳 역시 보이는
임시 가설문을 열고 과수원 내로 들어선 뒤, 가설 철책문을 잘 잠그고는 ~~~
과수원을 빠져 나가 ~~~
왔던 길을 되짚어 나간 끝에 출발 지점에 도착하며 공산봉 답사를 끝냄과 동시에 오늘의 산행
일정도 모두 마치고, 기분 좋게 귀갓길로 접어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