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동해안 칠포 그리고 청하 보경사 1박2일

산여울 2009. 5. 17. 23:27

 저녁 식사를 예약 해놓은 칠포의 "해촌 횟집"에 도착하니 우리 일행을  환영 한다는  포스트 가 눈길을 끄는군요. 비록 조잡하게 모조지 에 쓴 글씨 지만 한석봉 의 글씨 보다 더 명필 처럼 느껴지고 주인장의 따뜻한 정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다.

 

회식을 겸한 저녁 식사가 끝나고 모두들 일어서 나가는데도 주당들 4명은 아직 술이 모자라는지 자리를 뜰줄 모르네요~~~

 

횟집을 나와서 다시 한번 횟집 전경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횟집 앞 바다 풍경 

 

숙소로 잡아 놓은 "대구 교육 해양 수련원"에 도착 합니다.

 

2006년 5월 에 완공된 호텔형의 현대식 건물이네요~~~

 

실내에 들어와 준비해간 술과 안주, 음료 등으로 2차가 벌어집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해변으로 산책을 나가 봅니다. 다행히 비는 그치고 다소 흐리긴 하지만 구름이 벗겨 지는걸 보니 아마도 오늘 날씨는 좋을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멀리 포항 신항만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바다 쪽에서 바라본 대구교육 해양수련원 전경

 

아침 식사 하러 어제저녁의 그 해촌 식당으로 다시 가서 일행들이 다 올때까지 기다리며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한번 취해 봅니다. 박기우 동기.

 

조인현 동기.

 

이번 1박2일 행사에 가장 수고를 많이한 김진룡 총무.

 

단체 사진을 찍는데 모두들 너무 표정이 굳어 있어서 "요기(?)를 보세요" 했더니 함박 웃음이 터지네요~~ㅋㅋㅋ  그 순간 찰칵했으나 날씨가 흐려 사진은  별로 입니다. 요기(?) 는 참석 한 사랍은 압니다.

 

숙소를 떠나면서 아쉬운 마음에 단체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찍사를 바꾸어서 한장더~~~

 

보경사로 가는도중 오도리 해안가에서~~~

 

파트너를 바꾸어서 또 한장~~~

 

독사진도 찍고~~

 

 

 

출처 : 군성 1916
글쓴이 : 김명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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