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앞산(105.8m)- 뒷산(109.1m)- 새동산(99.4m)- 안산(142.6m)- 어바굴산(131.2m)

산여울 2024. 5. 28. 06:57

ㅇ. 산행일자: 2024년 5월 24일(넷째 금요일)

ㅇ. 산행지: 성남시 분당구 앞산(105.8m)- 뒷산(109.1m)- 새동산(99.4m)- 

                                          안산(142.6m)- 어바굴산(131.2m)

ㅇ. 날씨: 약간 흐림

ㅇ. 참석자: 단독 답사산행

ㅇ. 산행시간: 오전 11시 45분~ 오후 2시 55분(3시간 10분)

 

ㅇ. 산행코스: 신분당선 판교역 4번 출구- 판교 IC고가차도 아래 통과- 낙생대공원

                      입구- 낙생대공원 팔각정- 앞산 정상- 뒷산 정상- 낙생대공원

                      배드민턴장 사거리- 산불감시초소 삼거리- 새동산 정상- 잡월드

                      사거리- 백현교차로- 한국석유관리원 입구- 안산 들머리- 안산 정상- 

                      판교원마을 상록아파트- 판교공원 입구- 어바굴산 정상- 날머리 쉼터-

                      낙생초등학교 버스정류장 (6.77Km)

 

ㅇ. 산행지도

안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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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 행사로 2박 3일 일정으로 성남시 분당구에 살고 있는 아들네 집을

     방문할 일이 생겨서, 모처럼 가는 길이라 아들네 집이 있는 성남시와 행사

     장소인 안산시 대부도에 소재한  10여 개의 자그마한 미답산들을 찾아내어

     이틀에 걸쳐 각각 답사하기로 하고, 선답자의 산행기를 참조해서 산행코스를

     만드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 뒤 집사람과 함께 출발합니다. 수원역에서

     하차해서 '수인분당선' 지하철로 환승해서는 '오리역'에서 집사람은 하차하고,

     필자는 산행을 위해서 2개 역 뒤 인 '정자역'에서 하차, 신분당선으로 환승

     해서는 다음 역인 '판교역'에서 하차합니다. 4번 출구로 올라온 뒤 잠시 주변

     일대의 지형을 파악하고는~~~    

 

     성남시 소재 5개 산봉들의 연계 산행기점으로 잡은, 직선거리 약 400m 정도의   

     '낙생대 공원' 입구 방향을 가늠해서 미리 그어온 예상루트대로 시가지를 따라

     진행한 끝에~~~  

 

    15분여 만에  '판교 IC고가차도' 아래 운종천변 산책로로 내려선 뒤, 좌측으로

    몇 발짝 이동하니 운종천변 산책로에서 낙생대공원으로 바로 오르는 계단이

     나오네요. 계단을 올라서면 바로 낙생대공원 입구 중 하나인 '다목적운동장'

     옆으로 올라서게 되고~~~

 

     바로 나오는 공원 산책로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몇 발짝 진행하니~~~

 

     '낙생대공원' 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갈림길로 올라서는데, 어느 쪽으로

     진행해도 상관은 없으나, 그어온 예상루트대로 좌측 '서현로'상의 인도를

     따라 진행하니~~~

 

     얼마 안 가서 '낙생대공원 안내도'상의 '벽천' 들날머리가 나옵니다. 계단으로 된

     들머리를 따라 오르며 본격적인 산행은 시작이 되고~~~

 

     잠시 돌아 오르니 전망대 한 곳을 거쳐~~~

 

     데크 삼거리 쉼터로 올라서는데 우측길이 다목적운동장 쪽에서 올라오는

     길인 듯하네요.

 

     맞은편 '공원입구' 표지판 쪽 계단 길을 따라 오르면~~~

 

     얼마 안 올라가서 팔각정이 우뚝 새워져 있는 게 올려다 보입니다.

 

     '판교정'이라는 현판이 걸린 팔각정에 올라 분당구 판교동 일대의 조망도

     즐기고, 때마침 점심시간도 되었고 하여 이곳에서 간단하게 민생고부터 해결

     하고는~~~

 

     정비가 잘된 깨끗한 산책로를 따라 진행하노라니~~~

 

     팔각정에서 불과 5분여 만에 등산로에서 우측으로 서너 발 짝 벗어나

     있으며, '매봉'이라는 나무 판때기로 된  정상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오룩스맵상의 앞산 정상(105.8m)에 올라섭니다.

 

     서울 만산동호회 팀의 표지기들이 여러 개 걸려있는 게 보여 그 옆에 필자의

     표지기도 하나 걸고 인증숏을 한 뒤~~~

 

     계속해서 맨발 걷기를 해도 좋을 정도의 반질반질하게 잘 발달된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니~~~

 

     8분여 후 역시나 등로에서 우측으로 몇 발짝 벗어나있는 뒷산 정상(109.1m)에

     올라서네요. 인증숏을 하고~~~

 

     몇 발짝 더 내려가니 운동기구 몇 점과 벤치, 나무식탁 등이 갖추어지고,

     데크 바닥으로 되어있으며 '낙생대공원'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제법 규모가

     큰 체육쉼터 삼거리로 내려섭니다.

 

     잠시 쉼을 한 후 계속해서 완만한 능선길을 따르면~~~

 

     길림길 두어 곳을 거치는데 첫 번째는 좌측 '묵논 습지' 방향~~~

 

     두 번째 데크 삼거리에서는 우측 방향으로 진행하면~~~

 

     잠시 후 '낙생대공원 배드민턴장'이 자리 잡고 있는 계곡 안 사거리로

     내려서게 되고~~~ 

 

     좌측 계단 길 옆 산길을 따라 올라가야 새 동산 정상으로 이어가게 됩니다.

 

     '경기옛길 영남길'과 '경기옛길' 표지기들이 함께 걸려있는 게 보이네요.

 

     벤치가 하나 놓여있는 지도상의 107.7m 봉도 지나고~~~

 

     이어서 산불 감시초소 직전 갈림길에 이르는데~~~

 

     지척에 있는 높다란 망루 형태의 산불감시초소를 잠깐 둘러본 후~~~

 

     직전 갈림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얼마 진행하지 않아서 지도상의 새동산 정상(99.4m)으로 올라섭니다.

     인증숏을 하고~~~

 

     맞은편 능선 길을 따라 내려가노라면 ~~~

 

     6분 여 후 좌측 계곡 쪽으로 들어 기는 임도 수준의 너른 길로 내려서는데,

     옆에 세워져 있는 입간판을 보니 '성남시 직영 양묘장'이라 되어있는 걸로

     보아, 좌측 골짜기 안에 양묘장이 있는 듯합니다.

 

    우측으로 잠시 이동하면 '분당수서 간고속화도로'와 접속하고~~~

 

     우측으로 잠시 이동하면 잡월드 사거리에 이릅니다. 다음 답사 예정인

     안산으로 이어가기 위해 우측 '백현로'를 따르면~~~

 

     운치 있는 메타세쿼이어 가로수 길이 한동안 아어지더니 ~~~

 

     '백현교차로'가 나오네요.

 

     '백현교차로'를 건너 잠시 더 진행하면 우측으로 '한국석유관리원' 진입로

     입구가 나오고~~~

 

     우측 진입로를 따라 몇 발짝 들어가다가 보면  좌측 산사면으로 희미한

     산길 흔적이 보이는데, 이리로 올라붙으며  안산 산행에 들어가게 됩니다. 

 

     오를수록 산길은 점점 뚜렷해지며 폐 상석도 두어 개 나오고, 모래 포대로

     쌓은 벙커도 나오고 하더니~~~

 

     삼각점과 무덤 무덤 몇 기가 흩어져 있는 무덤군과~~~

 

     교인인 듯한 김 권사님의 묘역을 거쳐서~~~

 

     녹색 철책 펜스가 설치된 능선상으로 올라서는데, 철책문이 있긴 하나 잠겨

     있는 상태라 철책 바깥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능선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우 갈림길도 한 곳 지나고~~~

 

     산길 들머리에서 20여분 만에 안산 정상(142.6m)에 올라섭니다. 역시나

     주렁주렁 걸려있는 서울팀들의 표지기 옆에 필자의 표지기를 걸고 인증숏을

     하고는~~~

 

     맞은편 능선길을 따르다 보니, 공터가 한 곳 나오며 좌측으로 열려있는

     철책문도 보이네요. 알고 보니 좌측 일대는 '더샵 판교퍼스터파크아파트'

     단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마지막 답사 예정인 어바굴산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몇 발짝 더 진행하다가

     초입이 무성한 나무 잎에 가려서 다소 희미한 우측 갈림길로 꺾어 내려가야 

     됩니다.(독도주의)

 

     그런대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내려가면 잠시 후 산자락의 사면을 따라

     횡으로 이어지는 잘 발달된  등산로와 합류를 하게 되고~~~

 

     평탄한 우측 사면 길을 따르다 보면 잠시 후에 나오는 'ㅓ'자 갈림길에서

     좌측 길을 따라 내려가면~~~

 

     몇 발짝 안 내려가서 '상록아파트' 버스정류장이 있는 '판교원로'와 접속하게

     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상록아파트 단지 내 녹음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가로질러 가노라니~~~

 

     사각정 쉼터도 나오고 하더니~~~

 

     운중천과 맞닥드리고, 운중천에 놓여있는  '너분바위교'를 건너~~~

 

     '운중로'를 건너가노라니 전면 멀지 않은 곳에 마지막으로 답사할 예정인

     어바굴산이 저만치 건너다 보이네요. '운중로'를 건너가면 바로 '판교공원'

     입구가 나오고~~~

 

     판교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진행하며 어바굴산 답사 산행에 들어갑니다.

 

     잘 발달된 산책로 수준의 능선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판교공원' 입구에서 15분 여 만에 어바굴산 정상(131.2m)에 올라섭니다.

     배창랑 님의 표지기 옆에 필자의 표지기를 걸고 인증숏을 함으로써 이제

     오늘 답사 예정인 산봉우리는 모두 답사를 했는지라 한결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곳 정상 갈림길에서 우측 낙생초교 방향 길로 내려서며 본격적인 하산길로

     접어드니~~~

 

     8분여 만에 철책 데크 계단으로 된 날머리를 거쳐서~~~

 

     '판교공원  쉼터 위치도' 상의 27번 '시나래쉼터'로 내려서며 어바굴산 산행을

     마침과 동시에 오늘의 산행 일정도 모두 마치게 됩니다.

 

     좌측 도로를 따라 인공폭포를 거쳐서 200m 정도 진행하면~~~

 

     나오는 '낙생초등학교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누리 4번'

     시내버스에 탑승해서 기분 좋게 아들네 집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