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도비산(352m) 과 황금산(129.7m) 해변절벽 트레킹
일자 : 2009년 10월25일(일)
인원 : 7명(산까치,호돌님,산실령,소래님,홍탁아줌씨외3명)
산행코스
도비산 : 부석사10:30~정상~진행중에 잠시석천암 들렀다가 원위치~임도~해넘이전망대~
역순으로 부석사13:30
산행시간 2시간30분
황금산 : 산행안내도14:00~철조망~갈림길(좌)~갈림길(좌,우 아무데나)~어그러진 4거리~
정상(돌탑과 황금산사)~어그러진4거리로 내려와~해변가길로~갈림길(내려가는길)~
해변가~우측로프~코끼리바위~해변걷기를 시작합니다~부대정문앞16:30
산행시간 2시간30분
총산행시간 : 5시간(도비산+황금산)
찾아가는길
갈때
부석사(충남 서산시 취평리 131번지)
부석사~황금산 독곶리
올때
황금산 독곶리-삼길포-서울
산행기
조석예정표를 참고하니 25일 14:03분에 물이 완전빠지는 것으로 보인다.
시간일정을 마추기 위해 서산의 도비산에 먼저 들러 간단히 산행을 마치고 대산 황금산으로
이동하였다.
우선 도비산은 서산에서 그래도 큰산 3개가 있다는데 팔봉산, 도비산,연암산~삼준산 이란다.
도비산 산행을 하려면 우선 부석사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부석사경내를 구경하고 절뒤쪽으로
올라도 되고 아니면 도로를 따라 오르다 화장실우측길로 올라도 된다.
부석사주차장-부석사경내관람-산행들머리~정상- 잠시석천암에 들러 다시 원위치해본다~임도~
해넘이고개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가려니 부석사까지는 좀 먼듯하다.
황금산 일정때문에 그냥 역순으로 산행을 마치는 것이 좋을성 싶어 역순으로 부석사에 다시 내려오게
되었다.
사실 이 도비산은 조그마한 산이지만 등로가 좀 헷갈린다.산 허리에 임도가 만들어져 있고 또한
해넘이전망대도 2개씩이나 있어 어느한곳을 정하여 한쪽전망대만 들러보는것이 좋을성싶다.
도비산에서 다시 황금산으로 이동한다. 대산 독곶리를 찾아간다. 29번도로를 신나게 달리면
포장도로가 끝나고 비포장도로가 나오게 된다.
비포장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황금산중대 이정표를 보이고 이곳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주변의 음식점(포장마차)을 지나고 뚝방길을 따라 가다보면 독곶수산이란 음식점간판 우측길을
따라 들어가면 10여대의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보인다.
주차장겸 산행들머리가 되는곳이다.
- 황금산 산행들머리
- 이내 철조망
- 갈림길(좌진행)
- 갈림길(좌,우둘다) 이내 다시만나고
- 어그러진 내갈레길
들머리에서 온길, 좌측 정상,우측 초소길,가운데 해변길(우리는 이곳으로 갔음=>
위험하지 않고 괜찮은것 같은데)
사실 지도를 보면 초소길로 가야하는데 힘겨우신분들이 있으면 가운데
해변길로 가면 ~~
- 정상(돌탑과 황금선사/임경업사당가 있다)
정상갔다 해변길로 진행한다.
- 갈림길(내려가는길 무명봉으로 오르는길)
- 해변가
- 우측으로 로프가 보인다.
우측로프를 오르고 내리니 멋진경관이 펼쳐진다.
앞쪽에 하나의 바위에 로프가 메어져있는 바위가 바라다 보인다. 이름은 모르겠고
쉬울것 같아 용감히 혼자 로프를 잡고 올라보지만 내려오는 길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보가 되어있지 않는상태에서 ~
바위에 올라갔다 내려오니 일행들은 무언가 열심히 뜯는것인지 캐는것인지 분간이 안간다.
그래서 좌,우측을 둘러보고 우측으로 가보는데 좀 볼거리가 있을듯하여 가보니 몇분이
낚시를 드리우고 우측에는 해식동굴이 있어 가보려니 물도 많이 올라와 있고
해안절벽이 혼자하기에는 위험한것 같아 한참을 가다가 뒤돌아온다.
일행이 있는 코끼리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해변길 걷기는 시작된다.
나름대로 배낭메고 해변길을 걷는 이색적인 만남은 오늘의 산행의 더욱 값지게한다.
해변길을 오르고 내리고를 여러차례하니 어느덧 좌측에 초소가 보이고 오늘의 산행마무리
를 해야할 부대정문앞이다. 여러명의 군인아찌들이 한마디한다. ???
부대정문에는 " 일반인 출입금지"라 쓰여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군인들 옆에서 열심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홍탁아줌씨,산실령 등 ??
- 부대입구에서 주차장겸 산행들머리까지는 150여m정도 되어보였다.
독곶리 해변가는 개인적으로 먹거리가 그리 풍족하게는 보이지 않았고 많은분들이 그래도 "가래비"
가 유명하다며 먹고간다는데 우리는 늦은시간에 점심을 먹었기에 그냥 서울로 오게 되었다.
오는도중 삼길포에 잠시들러 대산에서 맛보지못한 "가래비" 대신 회 한접시에 저녘식사로
오늘의 산행(도비산+황금산)을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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