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탐방일자: 2024년 10월 2일(첫째 수요일)
ㅇ. 장소: 대구 중구 경상감영공원(慶尙監營公園)
ㅇ. 날씨: 맑음
ㅇ. 참석자: 나 홀로
ㅇ. 소요시간: 오전 10시40분~ 오전 11시 20분
ㅇ. 위치
시내 볼 일이 있어서 나간 김에 시간여유가 있어서, 평소 지나치기만 했던
'경상감영공원'이 마침 근처에 있는지라 잠깐 들려보았더니, 예상외로
'대구근대역사관'을 비롯해서 참으로 볼거리가 많아 포스팅해봅니다.
공원 유래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위치한 공원. 조선 선조 때의 경상감영이 있던
곳으로, 지금의 대구광역시 시청 1910년부터 1965년까지 경상북도 청사가
소재하기도 했다. 경상북도청이 이전된 후인1970년 옛 건물들을 중심으로
공원 정문과 분수, 산책로 등을 보완하여 중앙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최초
개장한 바 있다. 이후 1997년에 경관을 해치는 담장을 허물고 공원 전체를
새로이 재단장했다. 또한 공원 내에 보존되어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 등을
역사 문화 교육의 장소로써 활용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원 명칭을
중앙공원에서 경상감영공원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다음백과>
공원 내 문화재
선화당(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은 관찰사가 집무하던 곳으로 과거
경상감영이 달성에서 대구로 이전될 때 건립되었으며, 화재로 3차례 소실된
것을 계속 증축해왔다. 정면 6칸, 측면 4칸의 단층 팔작기와 집으로 주심포
양식과 익공식의 절충형 공포로 건축되었다. 징청각(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호)은 관찰사의 안채, 즉 내아 관사로, 같은 시기에 지어져 역시 3차례의
화재를 당하면서 명맥을 유지해오다가 초창기 공원을 조성할 때 보수되었다.
그밖에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의 종'이 있다. <다음백과>
경상감영공원은 조선시대의 역사를 간직한 도심 속 공원으로, 선화당과
징청각을 통해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공간입니다. 대구
도심에서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곳은 더없이
좋은 나들이 장소가 될 것입니다. < bettereveryday 님 블로그>
대구 경상감영공원은 조선시대 경상감영이 있던 터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도심 속 역사공원입니다. 경상감영은 조선시대 경상도의 행정, 군사, 재판을
총괄하던 중요한 조직으로, 이곳에는 경상감영 내 여러 건물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선화당과 징청각이 남아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구 시민들이
산책하고 휴식을 취하는 도심 속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bettereveryday 님 블로그>
도심 속 휴식처
경상감영공원은 대구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앙공원 역할을 합니다. 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특히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명소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조선시대의 역사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 bettereveryday 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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