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산행일자: 2014년 12월18일(3째목요일)
ㅇ.산행지: 부산 가덕도 강금봉(199.9m)-응봉산(313.4m)-연대봉(459.4m)
ㅇ.날씨: 맑음(쾌청)
ㅇ.참석자: 대구산이좋아 산악회 63명(45인승,25인승 버스 2대운행)
ㅇ.산행시간: 오전 10시05분~오후1시35분(3시간30분)
ㅇ.산행코스: 동선동 천가어린이집-동선새바지 산행기점-강금봉 정상-응봉산 정상
-누릉령-매봉-어음포초소 고개-연대봉 정상-정자쉼터-대항고개 주차장
ㅇ.산행지도
대구산이좋아 산악회의 12월 정기산행이자 올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산행을 이미 공지 한대로 따뜻한
남쪽 지방인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의 연대봉 산행으로 하기로 하고 가덕대교로 인해 이미 육지화
되어버린 가덕도의 선창마을에 도착한뒤 대형버스의 진입이 가능한곳 까지 운행해 들어가다가 동선동
천가 어린이집 부근에서 하차한뒤, 여늬 산행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산악회의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단체
기념촬영부터 한컷 찍은뒤~~~
천가 어린이집옆 샛바람길 들머리로 들어서며 응봉산 산행기점인 동선새바지 쪽으로 이동합니다.
해안가로 이어지는 새롭게 조성되어 1년여전인 2013년 10월에 개통이된 산뜻한 샛바람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니
최근에 밀어닥친 한파로 인해 따뜻한 남쪽지방인데도 불구하고 눌차 앞바다 일부가 결빙이 되어있는게 보이네요.
샛바람길 우측으로 나오는 널따랗게 펼쳐진 갈대밭이 무척 운치가 있어보이고,그너머로는 매봉에서
웅주봉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능선이 스카이 라인을 이루고 있는게 건너다 보입니다.
대형 샛바람길 안내판이 서있는 쉼터인 샛바람터도 나오고~~~
잠시후 750 여m에 이르는 해안산책로인 샛바람길도 끝나며 기존 생교마을 수렛길과 합류합니다.
수렛길 따라 동선새바지 쪽으로 잠시 진행하니 이정목과 함께 우측 산자락으로 오르는 응봉산 등산로 들머리가
나오네요. 우측으로 꺽어 오르며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가는데~~~
몇발짝 올라서지 말자 대형 천가동 등산로 종합안내도와 산불감시초소가 잇달아 나옵니다. 몇발짝 더 오르면
나오는 갈림길에서는 우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고~~~
이어서 받침목 계단길로 이어지는 가파른 능선길을 쉬엄쉬엄 오르노라면~~~
등로 좌측으로 바위 전망대 한곳을 거쳐 한차례 바짝 치고오르니 들머리에서 13분여 만에 화강암 사각말뚝석이
서있는 능선상에 올라서며 다소 평탄한 능선길로 바뀝니다.이내 등로 좌측으로 돌담을 두른 무명 묘역이 한곳
나오고 다시 한번 바위투성이의 능선길을 따라 오름짓을 하노라니~~~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며 눌차도 너머로 녹산공단과 낙동강 하구가 조망이 됩니다.
이어서 몇발짝 더오르니 큰바위가 자리를 잡고있는 지도상의 강금봉(199.9m)에 올라서는데, 강금봉을
나타내는 아무런 표시도 보이지 않고 바로 뒷쪽에 둥근 119 구조위치 표시목이 서있는게 보여, 그 옆에
서서 일행 한분과 같이 기념샷을 한뒤 다시 능선길을 이어갑니다.
10 여분이면 소나무와 바위들이 어우러진 조망처 한곳에 올라서는데~~~
좌측으로 낙동강 하구 모래톱으로 이루어진 길쭉길쭉한 섬들이 몇개 보이고 그 뒤 멀리로 다대포까지
조망이 되어 파노라마로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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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조망을 즐긴후 울퉁불퉁 바위투성이의 가파른 산길을 이리저리 돌아오르노라니~~~
얼마 안올라 거대한 바위 틈새로 등로는 이어지고 한차례 치고오르니~~~
멋진 바위 조망처로 올라서네요.
전면으로는 잠시후에 오르게될 응봉산이 근육질의 암골미를 뽐내며 우뚝 솟아있는게 보이고 그 우측 뒤로는
매봉이 빼꼼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뒤돌아 보니 녹산공단과 낙동강 어구 그리고 다대포가 시원스럽게 조망이 되네요.
좌측 아래로는 쪽빛 바다와 금년 5월 가덕도둘레길 탐방시 지나갔던 기도원이 저 아래 내려다 보입니다.
전면으로 응봉산과 매봉 그리고 웅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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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조망을 즐긴뒤 다시 능선길을 이어가면 응봉산 오름길 직전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길은 응봉산
정상부인 암봉을 오르지 않고 우회하는길인듯 하고 안전 로프가 설치된 좌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서서히 주변 조망이 트이기 시작하는데 숨을 고르느라 잠시 뒤돌아서니 우리가 거쳐온 전망봉과 강금봉
그리고 그 뒤 눌차도 너머로 녹산공단이 조망되고 약간 우측으로 낙동강 하구와 강건너 사하구 일대가
조망이 됩니다.
전면으로는 뾰족한 암봉이 하늘을 찌를듯이 우뚝 솟아있는게 올려다 보이네요.
안전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협곡을 한차례 통과해서 오르면~~~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는 암봉 전망대에 올라섭니다.
뒤돌아보니 마치 호수처럼 보이는 눌차앞바다 너머로 부산 신항만과 녹산공단 그리고 그 뒤로 진해를 감싸고
있는 능선상의 시루봉과 웅산이 어림이 되고~~~
약간 우측으로 눈을 돌리면 녹산공단 일부와 낙동강 어구 그리고 멀리 다대포 까지 흐릿하게 조망이 되며,
그 우측으로는 드넓은 쪽빛바다가 가이없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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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으로 올려다 보이는 응봉산 정상부인 거대한 암봉 모습
안전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암릉구간을 한차례 치고오르면~~~
잠시후 응봉산 정상부 암봉 바로아래 암반 지점에 올라서고~~~
준희님이 달아놓은 조그마한 응봉산 정상표지판이 걸려있는 나무옆 암벽을 타고 오르면 이내 응봉산 암봉
정수리(313.4m)로 올라섭니다.
남쪽으로 가덕도 최고봉인 연대봉이 그제서야 모습을 드러내고 그 우측 약간 앞으로 매봉도 조망이 됩니다.
정상부 제일 남쪽 암봉에서의 연대봉쪽 조망
마주보고 있는 건너편 조망봉의 모습
연대봉 좌측 뒤로는 밀양과 경쟁 관계에 있는,남부권 신공항 후보지로 거론되고있는 국수봉도 조망이 되네요.
참으로 황홀한 조망입니다.. 아마도 오늘 산행코스, 아니 가덕도의 모든 산행코스중 이곳 응봉산 구간이
산세나 조망 등 모든면에서 하일라이트 구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덕도에서 가장 남쪽 국수봉에서 가장 북쪽 갈마봉 까지 이어지는 긴 능선을 파노라마로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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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낙동강 어구쪽 조망
동쪽 아래로 기도원이 까마득하게 내려다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우리의 출발지점이었던 동선동 일대를 조망한뒤~~~
응봉산 정수리를 내려와 맞은편으로 내려가노라면 이내 로프가 설치된, 바위사이로 터널식으로 구멍이 뻥 뚫린
일명 산부인과 바위를 통과하게 됩니다.
어렵지 않게 터널을 통과한뒤~~~
잠시 내려가면 우회로와 합류하는 이정목 갈림길에 이르고 좌측으로 꺽어 오르노라면~~~
좌측위로 방금 내려선 응봉산 정상부가 올려다 보이더니 이내 "현위치 응봉산 정상" 이라 표시된 119 구조위치
표지판이 부착된 이정목이 서있는 전망바위 아래 공터로 올라섭니다. 맞은편 바위 사이로 올라가 보니~~~
역시나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네요. 바로 좌측 건너편으로 우리 후미 일행들이 올라서있는 응봉산 정상부가
거대한 암봉으로 지척에 올려다 보입니다.
당겨본 정상부. 마침 이대장이 필자를 알아보고 손을 흔들고 있어서 한컷 담아봅니다.
남쪽으로는 연대봉과 국수봉이 조망되네요.섬산행이나 바닷가의 산들을 산행 할때는 뭐니뭐니 해도
짙푸른 바다조망이 산행을 즐기는 키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한동안 조망을 즐긴후~~~
공터로 되내려와 좌측으로 꺽여 내려가는 등로를 따라 내려가면~~~
얼마 안내려가 조망처에 이르는데 좌측으로 시원한 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수평선 상으로는 대마도가
아스라히 조망이 되나 똑딱이 사진기라서 그런지 막상 사진에는 잡히지를 않네요.
우측으로 잠시후에 오르게될 매봉이 계곡너머로 올려다 보입니다.한차례 고도를 제법 까먹고 다시 올라야
될것 같아 저으기 신경이 쓰입니다.
산허리를 따라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잠시 진행하니 119구조위치 표지목이 하나 나오는 능선상에 이르고
짐시 내려가니 산불감시초소가 저만치 내려다 보이더니 이내 사거리 안부인 누릉령에 내려섭니다.
초입에 갈맷길 안내 이정표와 또 다른 이정목이 서있는 맞은편 산길 들머리로 올라서니 완만한 산길에 이어~~~
잠시후 가파르고 울퉁불퉁한 돌계단길인 깔딱고개로 바뀝니다.한동안 힘들게 오름짓을 하노라니~~~
누릉령에서 20 여분만에 매봉 직전 전위봉에 올라서며 완만한 능선길로 바뀌고 잠시 진행하다 매봉 아래
펑퍼짐한 안부에서 좌측으로 매봉을 거치지 않고 연대봉으로 가는 희미한 우횟길을 발견하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매봉은 두어차례 오른바가 있는데다 별 볼일없는 산봉우리라 등정을 생략하고 좌측 우횟길로 접어들다가
때마침 점심시간도 되었고 하여 낙엽이 푹신하게 깔려있는 양지 바른곳에 자리잡고 18분여의 중식시간을
가진뒤에 다시 출발합니다.
바위 투성이의 완만한 사면길인 우횟길을 따라~~~
천천히 진행 하노라니~~~
4 분여 만에 우측 매봉에서 내려오는 정규 등산로와 합류하고 좌측능선길을 따라 진행 하노라니~~~
5 분여 만에 우측으로 임도와 맞닿는 펑퍼짐한 어음포 고개로 내려섭니다.산불감시초소와 운동기구 몇점
그리고 그늘막 벤치까지 설치된 쉼터로 조성이 되어있네요.
산불초소옆에 우리 일행 서너명이 중식시간을 가지고있기에 같이 어울려 잠시 쉼을 한후~~~
대형 천가동등산로종합안내도와 갈맷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맞은편 너른 산길로 들어서며 연대봉으로
향합니다.몇발짝 오르니 우측 숲속에는 누워서 삼림욕을 할수있는 장의자들이 설치되어 있는게 보이고~~~
이어서 산길은 받침목 계단길로 바뀌며 서서히 고도를 높여갑니다. 정규 등산로 옆으로 임시 산판길이
새롭게 나있는게 보여 무언가 했더니 등산로 정비작업을 위해 임시로낸 작업로이네요. 좋은 문구가 쓰인
갈맷길 이정판도 하나 나오고 이어서 목책 작업을 하고있는 둥근 받침목으로된 가파른 계단길이 나타납니다.
숨을 헐떡이며 한차례 바짝 치고오르니 지금 한창 전망데크 작업을 하고있는 멋진 조망처에 올라서고~~~
다소 완만해진 능선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갈맷길 안내판도 두어차례 나오는 암릉길로 바뀝니다.
좌측으로는 망망대해 짙푸른 바다가 시원스럽게 조망이 되고~~~
전망데크 설치 작업중인 조망처에서 8 분여 만에 갈맷길 이정목과 산불감시초소가 서있는 연대봉
정상부(459.4m)에 올라섭니다.산불초소 뒤로 몇발짝 돌아 나가니 바로 삼각점과 봉수대가 나오네요.
봉수대 제단과 데크 그리고 안내판이 설치된 앞쪽으로 돌아 나오니~~~
전면으로 시원한 조망이 열리며 과거에 봉수대가 위치했다는 낙타등바위(신선대)가 지척에 우뚝 솟아 있는게
보이고, 그 뒤로는 바다를 배경으로 국수봉이 역광으로 인해 실루엣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정상 주변으로는
좌우로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탐방객들에게 멋진 조망처와 쉼터를 제공해주고 있긴 하지만, 자꾸만 인공시설이
늘어나 오히려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해치는것 같아 반갑지만은 않네요.
거제도쪽 조망입니다.맑은 날씨이긴 하나 끼어있는 옅은 해무로 인해 거가대교가 어슴푸레 보여~~~
당겨봅니다.바로아래 가덕해양파크 휴게소에서 중간 섬 까지 3.7Km의 침매터널과 1Km의 육상터널 그리고
총길이 3.5Km의 사장교 2개로 거제도와 연결이된 거가대교가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네요.
근 10 년여 만에 다시 올라본 연화봉이라 정상석을 앞에 놓고 기념사진을 한장 찍었는데, 봉수대가 그만 가려져
버렸네요.
낙타등바위(신선대)를 배경으로 기념샷도 한장 날려봅니다. 과거 탐방시에 두어번 정도 올라본 제법 까다로운
그러나 멋진 조망을 즐길수 있는 암봉입니다.
연대봉에서 펼쳐지는 부산앞바다를 다시 한번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한동안 조망을 즐기며 쉼을 한뒤 갈맷길 이정목 따라 대항고개쪽으로 내려서며 본격적인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노라니 대항고개 너머 성토봉이 조망되고~~~
잠시후 그러니까 정상에서 15분여 만에 정자와 벤치 그리고 등산로 안내판까지 설치된 널따란 쉼터로
내려섭니다.한떼의 등산객들이 중식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잠시 쉼을 하며 뒤돌아본 연대봉 모습
비스듬한 등받이가 있는 긴의자가 설치된 쉼터 한곳을 더 지나 정비가 잘된 산길을 따라 내려가노라니~~~
잠시후 아래로 대항고개가 내려다 보이며 주차장에 대기하고있는 우리의 애마도 살짝 보입니다. 많은
선답자들의 표지기들이 걸려있는 철조망 을타리를 따라 내려가다가 한차례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면~~~
등로 우측으로 전망대가 보입니다.시간여유도 있고하여 잠깐 들어가서 조망을 즐깁니다. 거제도쪽 거가대교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멋진 조망처이네요. 줌인 해보니 가덕해양파크 휴게소와 그 좌측 침매터널로 들어가는 입구가
빤히 내려다 보입니다.
잠시 조망을 즐긴후 되돌아 나와 산불감시초소앞을 지나 내려가노라니 건너편 주차장에 우리의 애마가
대기하고 있는게 보이네요.
이내 대항고개 쉼터로 내려서고 바로옆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애마에 오르며 연대봉 산행을 마칩니다.
한동안 대기하다가 회원님들 전원이 하산 완료한뒤 인원파악을 한후, 2014년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뜻깊은
송년산행이라 특별히 마련한 싱싱한 회와 얼큰한 매운탕이 준비되어있는 멀지않은 펜션으로 이동한후,
푸짐한 하산주 시간을 즐기며 오늘 송년산행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올 한해 변함없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우리 산이좋아 회원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특히나 오늘 이런 좋은 산행 장소를 선정하고 또한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해준 이상우 산대장과 몸을 아끼지 않고 동부서주 많은 협조를 해주신 주인식, 김옥임
두분 총무님 그리고 우리 회원님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추운 날씨에 장을 보랴, 또한 이곳 현지에서는
맛난 매운탕 까지 끓이고 하느리 애쓰신 조순행 총무님, 항상 우리 회원님들을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보원 기사님등 모두에게 한번더 깊은 감사의 인사말씀을 드리고,아울러 모든 회원님들! 희망찬 기미년
새해 첫 정기산행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소망합니다. 대구산이좋아 산악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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